TechCabin 소개

2008 September 25 by xeph

이번에 위자드웍스에서 2008 위자드웍스 추천 블로그를 모집하고 있다. 여기에 선정될 경우 위자드닷컴의 컨텐츠 추가 창에 있는 블로그 목록에 자신의 블로그가 추가되게 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을 써야 하는데, TechCabin(테크캐빈)에 이 글을 쓰게 되면 원래 블로그의 목적과 조금 달라지게 되어 개인 블로그인 이곳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좀머 씨 이야기

2008 August 22 by xeph

지루한 일상에 질려 어떤 돌파구가 없을까 생각하다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어릴 때 부터 책은 정말 읽지 않았는데 이건 마치 물에 빠졌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 읽기를 결심한 것일수도 있겠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랐다. 좀머 씨 이야기. 분명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제목에다가, 책의 크기도 작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뭐랄까? 그냥 한편의 동화같은 이야기였다. 어린 소년의 시선으로 전개해 가는 만큼, 표현이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부드럽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끝까지 읽었지만, 좀머 씨가 계속 걸어다니는 이유에 대해선 역시 책에서 직접 밝히지 않았다.  마지막에 좀머 씨가 물에 들어가 죽는 장면도 전혀 끔찍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한 것일까?

주말 동안 쉬면서 생각해 봐야겠다.

Logitech V470 블루투스 마우스 구입

2008 July 10 by xeph

KT Wibro 때문에 다른 하나의 USB 포트가 무용지물이 되버리면서 근 몇 달째 터치패드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실제로 Macbook은 2시간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마우스의 필요성을 그렇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Macbook을 사용하는 시간이 2배 정도로 늘어나 버리면서 터치패드는 내 인내심을 기르는 도구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기 시작했고 여러 후보들 중 Logitech V470이 나에게 가장 맞아 보였다.

Logitech V470

Macbook과 어울리는 흰색인데다가 아주 작은 손에 어울리는 작은 크기를 가진 이 마우스는 나에게 정말 안성맞춤이었다. 사무실에도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고 싶으나 블루투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설치 권한이 없어서 포기했다. Macbook에서만 마우스휠이 닳도록 열심히 써줘야겠다.